학술활동

   

학술회의

 

일본학연구소는 2002년 설립 이래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각종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. 특히 2005년과 2008년에 한일 양국 정부가 공개한 '한일회담관련 외교문서'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, 본 연구소는 한일회담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근현대 한일관계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.


본 연구소가 가장 주력하는 주제는 외교문서를 통해 한일관계를 재조명하는 것인데, 이 성과가 해외에도 알려져 2005년 8월부터는 일본의 연구자 단체와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. 이 단체는 문부과학성 산하 <과학연구비 기반조성 사업 분야>사업을 수행 중인 연구자 그룹으로 도쿄대학의 기미야 다다시(木宮正史) 교수를 비롯하여 일본 각 대학의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. 본 연구소는 2007년과 2008년에 이들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공동세미나 형식으로 발표했고, 2008년 11월에는 서울에서 4개국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.


2009년에 접어들면서 본 연구소는 1960년대 이후 한일관계를 재조명하는 연구 업적을 쌓았고, 그 결과 2009년에는 '21세기 글로벌 질서의 재편과 한일협력의 새로운 과제'란 주제로, 2010년에는 '박정희시대의 한일관계 재조명’을 내용으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으며, 2011년에는 '한국의 일본연구·일본의 한국연구 현황과 새로운 모색'을 통해 한일 양국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국제학술대회를 가졌다.


한편,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한 2015년에는 ‘2015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국제학술행사 – 한일관계의 과거를 넘어 미래로’라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.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의 의미를 돌이켜보면서, 한일 양국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15년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다. 본 연구소는 국내 일본학 관련 연구소로서는 유일하게 공동주최자로서 이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본 연구소의 연구원들 또한 진행자, 발표자, 토론자로써 참가하였다. 또한 본 연구소에서 연구보조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회의 진행 스태프로써 참가하는 등 행사 운영에 큰 기여를 하였다.